페이스북 데이터 유출사건 그리고 애플의 팀 쿡

안녕하십니까 Hun!입니다!!

 

요즘 페이스 북(facebook)이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사건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라는 정치컨설팅 회사가 막대한 데이터를 페이스북으로부터 무단으로 활용하였기 때문이고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5000만명에 달하는 사용자 데이터들을 지난 미국 대선의 트럼프 캠프에 제공하였다는 파문을 일으켜서입니다. 그리고 페이스 북을 탈퇴하자는 페이스 북 탈퇴운동(facebook delete)이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고합니다.

이런 상황 중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개발포럼에서 애플의 CEO인 팀 쿡이 이번 페이스북의 데이터 스캔들 사태에 관련된 연설을 하였습니다. 소개하기전에 아래의 글은 '씨넷(cnet)'의 보안관련 기사인 〈"Amid Facebook data scandal, Apple CEO Cook talks up regulation" by Edward Moyer〉을 번역하고 저의 생각을 담아 정리한 글임을 미리 공지합니다. 저작권 관련 문제가 생기게 될 경우 삭제 및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중국개발포럼에서 애플의 CEO 팀 쿡(Tim Cook)은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 데이터 스캔들과 정치인들이 소셜 미디어 규제를 요구에 둘러싸여 페이스 북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데이터 수집 및 사용과 관련된 상황은 심각하며 잘 만들어진 규칙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쿡은 스캔들과 잠재적 인 데이터 제한에 관한 질문에 대해 “이 특정 상황은 너무 무섭고 너무 커서 커다란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당신이 오랫동안 탐색해온 것을 누군가가 알 수 있는 능력, 당신의 접촉이 누구인지, 그들의 접촉이 누구인지, 당신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당신의 삶의 모든 친밀한 세부 사항 – 이건 내 자신의 관점에서 볼 때,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페이스 북의 CEO 인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는 지난 수요일에 트럼프 미국대선 캠페인에 고용된 디지털 컨설턴트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가 허가없이 소셜 네트워크에있는 수백만 개의 계정 정보를 사용되었다는 소식에 이어 어떤 종류의 규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에이미 미 상원의원(Amy Klobucher)과 다른 사람들은 ”페이스 북과 같은 플랫폼은 스스로를 단속 할 수 없다는게 명백하다“고 실수에 대한 갱신해 새롭게 요청된 스캔들에 대응했고 지난 금요일에 에너지와 상업의 미국 하원위원회는 마크 주커버그에게 사건과 자료 수집에 대한 의회 청문회의 일환으로 미국 워싱턴의 (Capitol Hill)캐피톨 힐에서 증언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캐피톨 힐'은 우리나라의 국회의사당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또 쿡은 애플이 오랫동안 이런 종류의 데이터 사고를 우려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우리는 수년 동안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하고 있었던 일을 완전히 모른 채 데이터를 포기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로 인해 만들어지고 있었던 이 상세한 프로필들은 언젠가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어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상했을 것입니다. "불행히도 그 예측은 한 번 이상 이루어졌습니다."

 

Apple은 지난 몇 년 동안 사용자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큰 지지자가 되어왔습니다. 쿡은 여러 인터뷰에서 소셜 미디어 및 기타 무료 온라인 서비스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하였습니다. 2014년 찰리 로즈 (Cookie Rose)와의 인터뷰에서 쿡은 "모든 사람들은 물어봐야만한다. 기업들이 그들의 돈을 어떻게 벌 수 있을까?... 만약 그들이 주로 개인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돈을 벌고 있다면 나는 당신이 걱정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정말로 그 개인 데이터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해야합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그것에 대해 매우 투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애플은 페이스 북에 묶여 있고 특정 친구 정보에 대한 액세스가 필요한 앱을 제공해왔습니다. 페이스 북과의 이런 통합은 2016년에 끝났으며 애플은 정보가 애플서버나 iCloud(아이 클라우드)에 전송된 적이 없지만 특정 작업들을 더 쉽게 만들기 위해서 사용자의 기기에만 저장되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애플은 팀 쿡의 지난 토요일에 열린 중국개발포럼에서의 발언에 대한 추가논평 요청에는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페이스 북은 많은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Plaform)회사입니다. 플랫폼 회사들은 페이스 북말고도 택시회사인 우버와 숙박업체인 에어비앤비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이런 플랫폼 회사들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많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많은 사용자가 모이기 때문에 데이터의 보안이 중요하게 될 것인데 이런 안좋은 사태가 일어나서 참 안타깝습니다. 

이번에는 페이스 북에서 일어났지만 제 2의 사태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봅니다. 그러니 팀 쿡이 말했다시피저희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정보관리에 철저하게 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 정보가 어디에 이용되고있는지 알아야하고 귀찮지만 개인정보동의도 꼭 읽어보시고 체크를 하셔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페이스북 데이터 유출사건 그리고 애플의 팀 쿡"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