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이수스)의 혈압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워치

안녕하십니까! Hun!입니다!

그 동안 보름정도 블로그 활동을 잠시 중단했었는데 오늘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해외기사 번역 포스팅으로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주제로 한 기사를 선정해서 번역해보았습니다. 아래의 글이 번역한 기사로 'slashgear' 사이트의 〈ASUS VivoWatch BP adds a missing piece to smartwatches by JC Torres〉를 번역하여 저의 생각을 담아 정리한 글임을 미리 공지합니다. 물론 저작권 관련 문제가 생기게 될 경우 삭제 및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ASUS VivoWatchBP는 스마트 워치에 누락된 부분을 추가한다.

이제 스마트 워치는 그저 소형 스마트폰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이 되었습니다. 그 중 대다수가 작은 임상 실험실이기도 합니다. 건강과 체력은 많은 스마트 워치를 제조하는 업체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었는데 특히나 애플의 경우에 더욱 관심을 보였습니다. 수많은 센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사들의 대부분은 사용자의 혈압 측정이라는 중요한 기능을 놓치고 있습니다. 2018년에 열린 Computex에서 ASUS는 올해 초에 Omron의 선례를 이어서 새로운 VivoWatchBP로 혈압 측정 모니터를 웨어러블 시장에 등장시켜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워치는 이미 심박 수나 혈액 산소 수치를 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압의 일반적으로 측정되는 방법 때문에 간단한 웨어러블 기기로는 이를 실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CES 2018에서 발표된 Omron의 HeartGuide는 측정을 수행하기 위해서 팽창 스트랩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ASUS의 VivoWatchBP 경우 방법은 더욱 편안하고 덜 명확하며 더 실험적입니다.

이 기기는 심박 수를 읽기 위해서 심전도 센서(ECG sensor)와 혈류를 감지하기 위해서 PPG 센서를 조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것은 혈압 측정을 위한 두 자리 수 콤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손목이 아플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저 워치 표면에 있는 센서에 집게 손가락을 댄 다음에 최대 30초만 기다리면 됩니다.

VivoWatchBP가 디자인에서 잃어버린 기능 측면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기기는 일반적인 디자인의 스마트 워치가 아닙니다. 이것은 심지어 더 견고하지도 피트니스 중심의 모델들에 가깝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멋지게 보이는 것보다 혈압을 아는 것에 더욱 관심이 있다면 어쨌든 시장에서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습니다.

ASUS의 VivoWatchBP는 자체 운영체제를 실행하지만 데이터를 동기화하기 위해서 특별한 스마트 모바일 앱과 연결될 것입니다. ASUS는 앱이 일부 AI기능들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것이 제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정확히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기기의 혈압 측정이 전문적인 장비와 비교했을 때 얼마나 정확한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잠깐 읽을 필요가 있을 때 이 시장에서는 다른 선택이 없습니다.

ASUS(에이수스)라는 노트북, 하드웨어를 만드는 제조회사가 웨어러블 기기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 기기는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혈압을 측정하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구멍이 뚫려있는 기계에 팔을 집어넣고 구멍에 붙어있는 튜브가 에어팩처럼 팽창되고 팔에 압력을 주어서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저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ASUS에서 출시한 스마트 워치를 이용하면 그저 손가락 검지를 스마트 워치에 갖다 대기만 해도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의 짧은 생물학 지식으로 생각해보면 심박수와 혈압간의 관계를 분석해서 혈압을 도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또 이 기사에는 Omron이라는 회사가 나왔는데 저희 아버지가 이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서 혈압을 측정해서 그런지 친숙함이 느껴졌습니다. 그 동안 애플과 구글, 핏빗 등 여러 IT 회사들이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해서 의료 분야와 결합된 비즈니스를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 이번일로 계기로 더욱 경쟁이 심화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