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 사용방법

주피터 노트북 사용방법

안녕하십니까! Hun!입니다.

요즘 저는 딥러닝을 텐서플로우 라이브러리와 함께 공부 중에 있는데 딥러닝의 이론을 텐서플로우 라이브러리와 함께 코딩을 통해서 구현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개발 도구인 툴이 필요하게 됩니다. 수 많은 툴 중에서 많은 분들이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이라는 툴과 함께 텐서플로우를 사용하시고 계시는데 제가 지금 보고 있는 딥러닝 책도 주피터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이란 간단하게 말하자면 크롬이나 엣지, 익스플로어같은 웹 브라우저에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이 가능한 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툴의 다운로드 방법은 파이썬이나 아나콘다를 설치를 하시면 동시에 주피터 노트북의 설치가 진행되고 따로 주피터 노트북 홈페이지에 들어가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아나콘다를 통해 주피터 노트북이 설치가 되있는 상태라고 가정하에 사용방법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만약 아나콘다 설치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예전에 올려둔 아나콘다 설치방법 포스팅이 있으니 한번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주피터 노트북 로고를 클릭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명령 프롬프트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왼쪽 화면에 'Jupyter Notebook'이 보이고 오른쪽 화면에는 '명령 프롬프트'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 건데 왼쪽과 오른쪽 각각이 바로 아까 말한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입니다. 위의 사진의 두 가지 화면이 보이게 된 경로를 설명드리면 동일하게 먼저 시작 버튼인 '윈도우 키'를 클릭하여줍니다. 그러면 왼쪽과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저의 경우 아나콘다 패키지를 'Anaconda3'라는 이름을 가진 폴더에 설치했기 때문에 'Anaconda3' 폴더를 찾아서 클릭해주면 아래 프로그램 목록에 'Jupyter Notebook'이 보일 것 입니다. 그리고 '윈도우 키'를 클릭한 상태에서 'cmd'라는 영문자를 입력하시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명령 프롬프트'가 보이게 되는데 앞서 말한 첫 번째와 두 번째 모두 마우스나 'Tab' 키를 이용해서 해당 이름에 위치시키신 다음 클릭을 해주시거나 'Enter 키'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검은색깔의 도스 창이 뜨시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 번째로 주피터 노트북 로고를 클릭한 경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맨 처음에는 'Jupyter Notebook'이라는 제목의 도스창에 아무런 글씨도 없는 검은색 화면만 보일 것인데 한 10초 정도의 시간을 조금만 기달려주신다면 위와 같은 사진처럼 여러 영문자 글씨들로 어지럽게 꽉 찬 화면을 보게 될 것이고 그와 동시에 아래의 사진과 같은 웹브라우저 창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지금 보이는 위의 이미지는 웹브라우저에 구동된 주피터 노트북의 홈 화면으로 엣지 브라우저에서 실행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엣지 브라우저이냐면 이때 저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브라우저인 엣지를 기본 웹브라우저로 설정하였기 때문에 엣지에서 주피터 노트북 홈 화면이 나온 것입니다. 만약 기본 웹브라우저가 다른 제품으로 설정되었다면 당연히 그 제품에서 실행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명령 프롬프트의 경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명령 프롬프트'를 클릭하시면 첫 번째와 동일하게 검은색 도스 창이 뜨게 되는데 이때는 첫 번째 방법과는 달리 명령어를 입력하여야만 합니다. 명령어는 아주 간단한데 바로 위의 이미지에 빨간색깔로 밑줄이 쳐져있는 "jupyter notebook"입니다. 명령어를 입력하셨다면 'Enter 키'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명령어를 입력한 줄의 아랫 줄에서 커서가 깜빡거리다가 첫 번째인 주피터 노트북 로고를 클릭한 경우와 동일하게 검은색 창에 영문자로 어지럽게 꽉찬 화면과 동시에 새로운 브라우저 창에 표시된 'Jupyter Notebook'의 홈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주피터 노트북의 실행방법으로 두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또 주피터 노트북이 엣지 브라우저를 통해서 실행되는 모습을 보았는데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다른 웹브라우저에서도 실행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바로 'Jupyter Notebook'의 홈 화면의 주소를 크롬의 URL 입력 란에 입력하여 접속하면 끝이 나게됩니다.

홈 주소로 접속하면 이상하게 경고 화면처럼 느껴지는 크롬 브라우저 본문에 주피터 노트북 로고와 함께 패스워드 또는 토큰을 입력하여 로그인 하라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패스워드는 설정한 적도 없고 토큰은 받은 기억도 없어서 당황하실 수도 있지만 토큰은 수 많은 영문자로 꽉찬 검은색 도스 창에 나와있기 때문에 하나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과 같이 말입니다.

눈을 크게 뜨고 검은색 도스 창의 아래쪽을 잘보시면 'Jupyter Notebook'의 홈 주소(localhost~) 옆에 'token=~'이 보이는데 이 부분에 여러 영문자와 숫자들로 이루어진 코드가 있을 겁니다. 바로 이 부분이 토큰인데 이를 로그인 입력란에 입력하시면 정상적으로 로그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일일히 보시면서 입력하면 귀찮으니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마우스로 해당 코드를 드래그 하신 다음에 <Ctrl + C>를 눌러서 복사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시 주피터 노트북 로그인 창으로 돌아가셔서 아까 복사했던 코드를 로그인 입력란에 붙여넣기를 하고 옆의 'log in'버튼을 누르게 되면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이제 크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고 다음부터는 로그인 하라는 창이 안나올 것입니다. 그럼 정상적으로 접속을 하였으니 이제는 파이썬 언어로 한번 간단하게 코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피터 노트북 홈 화면의 우측에 있는 'New'를 누르고 빨간색깔로 밑줄이 그어진 'Python 3'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Untitled'라는 제목의 새로운 창이 나오는데 여러가지 메뉴들과 어떤 칸에 커서가 깜빡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칸에 코드를 입력하여 실행하면 되는데 아주 간단한 코드를 하나 입력하여 보겠습니다. 제가 임의로 입력하려는 코드는 애들 장난 수준인 "print("Hello Anaconda")"입니다. 입력을 하셨으면 실행을 위해서 삼각형과 세로로 된 줄이 합쳐진 아이콘인 'Run' 버튼을 눌러줍니다.

코드가 정상적으로 실행되면 위의 이미지와 같이 코드를 입력한 줄 아래에 여쁘게 "Hello Anaconda"라고 출력이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용방법을 예시와 함께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 책에서는 리눅스와 윈도우, 맥OS 기반의 컴퓨터의 'Docker'라는 가상화 컨테이너에서 주피터 노트북을 실행해서 텐서플로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이 방법과 좀더 유익한 방법, 복잡한 코드를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글이 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